막 생각 한 거라 좋은 방법은 아니겠지만 연출을 시작하기 전에 "사람은 아무리 무언가를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무의식의 영역에선 그것을 숨길 수 없습니다." 같은 식으로 무의식이란 말에 중점을 두어 말하고 최대한 포커페이스를 유지 하라고 한 뒤 진행한다면 관객이 잘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무의식 속엔 고른 카드가 남아있기에 반응을 캐치 했다는 식으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제가 그 상황일때는 다른 사람들도 카드를 봤다면 "사실 관객님 뒤에 있던 사람중 한명의 반응을 보고 맞췄다" 말할 것 같네요

솔직히 이건 마술사 개인의 역량이긴 한데 체인지 하는게 현상적으로 젤 신기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