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에 3분 연습 하는 사람입니다.

도둑놈의 심보이기는 해도 모든 사람들은 노력없이 뭔가를 얻고 싶어 합니다.

저도 그래요.

 

그리고 연습을 하루에 3분만 하다보니 브레이크 같은 기술도 다른 사람 앞에서 하려면 벌벌 떨려서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있더라구요.

 

그건

 

돈을 겁나게 쓰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지금 내가 날로 먹을 수 있는 마술을 찾을 수가 있더군요.

그래서 찾은 것들 몇가지 적어봐요.

 

1, 스트리퍼 덱

처음에는 아니 이걸로 마술을 어떻게 해요 후앵 하는 느낌이었습니다만

강의를 몇가지 찾아 보니 아, 관객에게 안보이는 곳으로 덱을 가져가면 된다는 걸 알고 신나게 써먹는 중입니다.

더 많은 방법이 있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덱이지만 지금 저는 이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2,멘탈포토 그래피 덱

현상은 엄청난 기술이 있어야 할거 같은데 막상 해보니까 너무너무나 날로 먹기 쉬운 도구였습니다.

물론 몇가지 기술(?)이 들어가면 더 좋겠지만 지금 저의 수준에서도 정말 멋진 루틴을 만들어 낼 수가 있더라구요.

 

3, 미라클 케이스

이건 진짜 도구가 다 해주니 최고 입니다. 물론 반대로 열면 곤란하겠지만 이것도 안하면 양심이 없는 거겠죠 하하

확인 해주는 영역에서는 배니싱 덱이나 다이스 밤 같은 도구 보다 더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날로 먹는 다는 점에서요 하하하

 

그리고 이 분야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건

 

☆스카프 학☆

 

제가 경험한 최고의 날먹 도구 입니다.

이게 마술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그냥 보여 줬는데 "뭐야 마술이야?" 라는 반응을 들었습니다.

관객이 그렇게 느끼면 그런거 아니겠어요 하하

 

끝으로

마술을 날로 먹으려면 관객에게 말을 좀 잘해야 하는거 같아요.

전혀 엉뚱한 방법으로 카드를 찾는다고 하거나 - 이 카드는 마술 카드라 저 말고 다른 사람의 손이 닿으면 냄새가 바뀌거든요.

이미 트릭이 실행된 상황에서 뭔가 수상한 동작을 하려다 그만둔다거나

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요.

 

물론 마술 도구를 몇십 가지 가지고 있는데 쓰는게 4가지인건 좀 문제가 있으니

지금 가지고 있는 도구들도 잘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게 돈을 버리지 않는 일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