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거 먼저 하시면 됩니다. 근데 카드는 초반에 쉽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느낌이 있고, 매니플레이션은 계속 어렵고, 동전은 초반에 어려웠다가 갈수록 쉬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단 끌리는거 하시고 그게 질리면 다른거 하시고 또질리면 다른거 하세요 ㅋㅋㅋㅋ

일단 취미로 하신다고 하면 매니퓰레이션쪽은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매니퓰레이션쪽은 자기만족보다는 액트를 완성하는 것에 좀더 비중이 있는 장르라고 생각해서 자기만족을 위한 마술을 연습하신다고 하면 카드기술이나 동전쪽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직업으로 하시는게 아니시라면 사람들에게 매니퓰레이션액트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보다 카드루틴이나 동전루틴쪽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서 카드나 동전을 추천드립니다.

아는 마술사 분께서 취미로 하는거라면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마술을 하다보면 하고 싶어지는 것도 많아지는데, 어려운 것도 좀 해보고 흥미가 좀 사라질 때쯤 재밌어보이는 다른 것도 해보면서 하고 싶은 것을 우선적으로 하다보면 나중에는 일정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연습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렉쳐와 서적을 다양하게 사놓고 조금씩 꾸준히 연습 중입니다!!

끌리는 거 부터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맘에 드는것 부터!!

영균님이 그거에 관하여 칼럼을 쓰셨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