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을 가진 카드가 계속 맨 위로 올라오는 현상의 마술, 엠비셔스 카드에 대해서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저는 테이블 호핑/스트릿 마술 행사를 하고 왔는데요, 그 때 준비한 마술이 레드 핫 마마와 엠비셔스 카드였습니다. 역시나 검증된 클래식 마술답게 관객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행사가 끝나고 다음에는 좀 더 발전된 루틴으로 공연을 하고싶어서 엠비셔스 카드 루틴들을 한번 조사 해 봤습니다

1. dai vernon



뭐랄까 담백하다고나 할까요...

세 번의 현상만 일어나는 루틴입니다

엠비셔스 카드 루틴을 하시면서 반복이 너무 잦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드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버논의 루틴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엠비셔스 카드처럼 현상이 반복되는 마술의 경우 점점 더 신기함을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도 고려되어 잘 짜여진 루틴으로 생각됩니다

2. david blaine



(2분 2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제가 평소에 하는 루틴이랑 가장 비슷한 데이비드 블레인의 루틴입니다

3. daryl



엠비셔스 카드로 피즘 금메달을?

너무나도 유명한 데럴 마술사님의 엠비셔스 카드 루틴입니다

4. tommy wonder



토미 원더 마술사님의 루틴은 개인적으로 옛날에는 지루하다고 느꼈지만, 나중에 다시 보니 정말 잘 짜여진 루틴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엔딩 또한 굉장히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5. ray kosby



레이즈 라이즈로 유명하신 레이 코스비 마술사님의 루틴입니다

저는 lazy rise 라는 유사 기술을 사용하지만, 확실히 raise rise 만의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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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아시다싶이 엠비셔스 카드 루틴은 정말 다양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린 것 말고도 수없이 많은 루틴들이 존재하니, 관심이 생기셨다면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