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어찌보면 마술 시조새라 할 수 있는 시기에 마술을 접했고 당시 DVD만 보고 렉처의 구성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했다 생각했었지만

제가 지금까지 알던 렉처와는 너무나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비슷한 다른 렉처들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모든걸 찾아보려는 욕망이 없어서요..

하지만 old-fashioned의 관점에서 바라봤을때 너무나 신선하고 신세대다운 렉처였다 생각합니다.

이 신선함은 뭐랄까... 처음 래핑을 배웠을때, 탑핏을 배웠을 때, 혹은 슬리빙을 배웠을 때처럼 내가 할 수 있는 마술의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지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렉처를 보는 내내 시대가 많이 변했음을 느꼈고 새로운 접근법에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그냥 보고 암기하는 렉처가 아니라 내가 가진 능력에 대해 다시한번 찬찬히 생각해보고 구성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렉처 감사드립니다.

아르카나 온라인 렉처 – 엄준혁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