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습하면서 얻어걸리는 아이디어가 많은 편입니다.

혼자서 카드를 만지작거리다 " 어 이런거 되지 않을까? "

라고 생각해서 적고, 아무리 말도 안되는 거라도 시도해보고 퍼포밍해보죠.

 

그런 의미에서 제가 이전에 적었던 마술의 비밀, 에 관한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언제나 친구에게 퍼포밍합니다. 마술에 대해 알고 있는 친구를요.

아는 사람한테 보여주면 좀 더 깊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여튼, 저는 이런 아이디어를 항상 컴퓨터나 노트에 적습니다.

실제로 계속 발전할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아이디어가 아니더라도

한 번 계속 적어봅니다.

그렇게 모인 제 아이디어는 현재 10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부 다, 어디서 " 이거 내 아이디어야! " 라고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의 수준입니다만.

 

언젠가 성장한 제가 이런 아이디어를 보고서. " 괜찮은데? "

싶은 것이 있다면 멋있게 바리에이션하여 그 방법이나 연출을 채용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도 마술을 하거나 어떤 일을 할 때. 꼭 아이디어를 작성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모든 것들의 초안은 구립니다. 천천히 모든 아이디어는 발전하는 법이죠.

 

여러가지 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S : 자기가 원하는 현상을 정해두고 계속 탐구하다보면 결국 답을 찾게 되어있습니다.

아이디어를 찾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원하는 현상을 고르고 쭉 한 번 파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