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인데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오늘로 이 시리즈를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다음 달에는 다른 주제를 들고 와 볼게요

마지막 편 이니 한 번 더 짚고 넘어가자면, 1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새 카드와 떡진 카드는 상태가 많이 다릅니다

특히 카드를 접거나 찢는 경우 오래된 카드와 새 카드의 느낌이 많이 다른 걸 느낄 수 있는데요

그러니 새 카드로도 꼭 연습을 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 마술입니다

아르카나 표지를 장식했었던 패트릭 쿤의 마술입니다

사인이 이동하는 현상인데요

마술이 끝난 뒤 카드를 기념품으로 주기 좋아 보입니다

카드로 만든 고리 두 개가 연결되었다 다시 빠지기도 하는 마술입니다

앤드류 메인 마술사는 이 말고도 체인 리액션이라는 카드 링킹 마술을 발표한 적이 있는데요

트레일러를 보고 적잖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관심이 생기셨다면 찾아보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3. Damaged by David Stone

피즘 위너 데이비드 스톤의 마술입니다

조커가 관객 카드로 변하는 마술인데요

저는 일반적인 카드 체인지보다 더욱 인상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제가 1, 2, 3편에 걸쳐 소개해 드린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마술들이 존재합니다

관객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카드를 다뤄야 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