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렉쳐를 보며 슬리빙을 자신의 마술에 어떻게 녹여낼지, 혹은 슬리빙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렉쳐를 보는 데 있어서 매우 좋았던 것은 미스디렉션에 대한 이론 설명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관객의 시선과 프레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등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이 마술에 대한 이해도를 올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슬리빙 이라는 기술에 대한 생각의 범위가 확장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렉쳐에서 카드나, 볼, 병 등을 이용해서 슬리빙을 활용한 액트를 보여주시는데 '슬리빙이라는 기술이 이런 식으로도 활용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유익하고 재밌는, 배워가는 것이 많은 렉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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