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Basic 시리즈 2편이네요.

결론만 말하면 슬리빙 기술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또 그 기술을 어떤 타이밍에 어떻게 도입을 하고, 그 도입을 하는 타이밍의 이유라던가 이런 세세한 것을 알려주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ㅡ 개인적으로는 기술을 익히는 것보다 자연스러운 타이밍, 기술의 이유 등등을 조밀하게 익히는 게 기술 익히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Back to the basics은 기술 자체는 어색하게나마 전부 구사는 할 수 있는데, 타이밍, 자연스러운 미스디렉션이나 손동작 등을 하는 게 아직 익숙지 않고 어렵네요ㅠ 근데 가족들한테 너 정말 마술사가 하는 것 같다는 얘기는 처음 듣게되었습니다. 슬리빙은.. 직장인인지라 연습을 많이 해보지는 못하였습니다.

Back to the basics(LUKAS) 마술을 수강한 후, Card Manipulation 말고도 다른 종류(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들로 간단히 할 수 있는 마술)의 마술도 궁금해져서 Sleeving(Basic)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Back to the basics(LUKAS)도 그렇고 Sleeving(Basic)도 그렇고 루틴을 직접 구상한 것을 보여주면서 그 기술 타이밍을 익히게 도와주는, 움직임의 이유 같은 것을 알려주는 게 좋았습니다.

Back to the basics(LUKAS)을 듣기 전에는 그냥 카드 5장 백팜하고 단순히 꺼내는 것 정도로만 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서는 카드를 가지고 여러 가지 루틴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Sleeving(Basic)도 펜을 가지고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부분, 도입하기 위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컨디셔닝(Conditioning) 등등도 알려주고 여러 물품들과 섞어서 슬리빙을 하는 방법 미스디렉션 등등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 알려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비공개: SLEEVING [Basic] – Lukas 로 이동